목차
● 코코 소개
● 주인공 미구엘
● 영원불멸의 땅으로의 모험
● 가족과의 이해와 조화
● 사건 1년 뒤
코코 소개
<코코>는 2018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미국의 모험, 코미디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리 언크리치 감독이 감독했으며 '토이스토리 3', '몬스터주식회사 3D' 등을 감독했다. 평점은 9.20으로 정말 높은 편이며 한국에서는 350만 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했고 멕시코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최고의 흥행작에 오르며 멕시코 역대 개봉작 중 3위를 차지했다. <코코>는 멕시코의 문화와 가족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주인공 미구엘의 모험이 주된 이야기를 이룬다. <코코>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출, 멕시코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통한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출연 배우로는 미구엘 목소리역의 안소니 곤잘레스, 헥터 목소리역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에르네스토 델라크루즈 목소리역의 벤자민 브래트, 이멜다 목소리역의 알라나 우바치 등이 출연한다. 한국어판에서는 윤종신이 엔딩곡인 '기억해 줘'를 불렀고 정동화, 박정민이 영화 속 노래를 불렀다. 또한 멕시코 출신이자 한국은 방송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코코>를 홍보하기도 했다.
주인공 미구엘
주인공인 미구엘은 멕시코의 소도시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으로, 미구엘의 가족은 식량 사업을 하는 것을 원하지만 미구엘은 음악에 열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음악을 금기시하며, 특히 미구엘의 조부모는 과거에 음악과 관련된 일로 가족이 해체되었다는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구엘은 음악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어느 날 대중적인 음악가인 에르네스토 데 라 크루즈의 기타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찾기로 마음먹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미구엘의 개성과 가족과의 갈등이 소개되며,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강조됩니다.
영원불멸의 땅으로의 모험
미구엘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영원불멸의 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과정이 전개됩니다. 어느 날 미구엘은 에르네스토 데 라 크루즈의 기타를 연주하며 모든 것을 잊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미구엘은 기타 속에서 실제로 에르네스토 데 라 크루즈와 이어져 있는 영원불멸의 땅에 갇히게 됩니다.
미구엘이 모험의 시작과 함께 영원불멸의 땅에서 다양한 도전과 만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의 조상들과의 관계, 음악의 중요성 등이 새롭게 드러나며 이야기는 감동적인 전개를 이끌어냅니다.
가족과의 이해와 조화
미구엘이 영원불멸의 땅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가족과의 이해와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이 전개됩니다. 미구엘은 조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가족과 음악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게 하게 되며, 과거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특히, 미구엘은 자신의 조부모와 조상들이 가족을 위해 희생한 음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가족과 음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미구엘의 성장과 함께 가족과의 연결, 음악의 힘, 희생의 의미 등이 강조되어 영화의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코코"는 가족과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사건 1년 뒤
코코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고 저승에서 부모인 헥토르와 이멜다와 재회하며 그들은 화해하여 다시 부부로 함께 살고 있었다. 헥토르는 죽은 상태에서도 멕시코 최고의 작곡가로 알려져 그의 생가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크루즈의 사기 행각은 폭로되고, 헥토르의 기타는 리베라 가문의 소유로 돌아갔다. 어머니 코코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엘레나는 슬픔을 극복하고 미겔은 새로 태어난 여동생에게 가족의 소개를 해주며 슬픔을 이겨냈다. 망자의 날에는 미겔과 가족들이 음악을 허락받고 함께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저승에서 돌아온 단테와 페피타는 비록 살아있는 가족들이 자신들을 보지 못해도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마무리된다.
<코코>는 가족과의 연결, 상호이해, 희생, 그리고 문화적 유산에 대한 경의와 존중 등 여러 테마가 잘 어우러져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캐릭터들은 매우 사랑스럽고 감정이입이 쉽게 이루어져 관객은 그들과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할 수 있었다. 음악은 영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매력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감동을 더했고 애니메이션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음악은 감정을 더욱 깊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영화의 전개와 결말은 예측하기 어려웠고,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가족과 연인들 간의 화해와 통화가 매우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다. 종합적으로, <코코>는 훌륭한 애니메이션으로서 가족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